익스트랙션 1 줄거리와 평점, 후기

익스트랙션 1은 2020년 4월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하였으며, 샘 하그레이브가 감독을 맡았고 토르로 알려진 크리스 헴스워스가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역을 맡았다. 러닝타임은 1시간 58분, 액션 누아르 청불영화이다.

 

 

익스트랙션 1 출연진

 

타일러 레이크 역(크리스 헴스워스)-전직 군인으로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한 특수부대원

닉 칸 역(골쉬프테 파라하니)-타일러의 오랜 친구로 용병 의뢰가 들어오면 팀을 만들어 돈을 받고 임무를 수행한다.
 

익스트랙션 1 줄거리

타일러는 아팠던 아들을 잃고 아내와 이혼한 후에 술에 의지해 지내고 있다.
 

 가끔 용병 일을 하는 그에게 친구인 닉이 찾아와 같이 일을 할 것을 묻는다.
 
반대조직에게 납치된 인도 마약왕의 아들을 구출하는 일이다. 위험이 따르는 일이지만 타일러는 전혀 개의치 않고 일을 하겠다고 승낙한다.
 
타일러는 방글라데시에서 납치범들과 접선하게 된다. 인질이 무사히 살아있음을 확인한 타일러는 동료의 저격을 신호로 납치범들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납치범들을 완전히 초토화 시키는 타일러는 아이(오비)를 데리고 탈출 계획을 시도한다. 하지만 탈출용 배에서 대기하고 있던 타일러의 팀원들은 오비 아버지의 심복인 사주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고, 사주는 오비를 찾기 위해 타일러에게 다가온다.
 

 오비의 심복인 사주는 용병을 구할 자금이 부족했지만, 오비를 구하지 않으면 본인의 가족들이 희생당할 것을 알기에 용병을 통해서 오비를 구출한 뒤 용병들을 처리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한편 오비를 납치했던 방글라데시 조직의 두목은 경찰과 군인들을 동원해 타일러와 오비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타일러는 차량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경찰과 사주가 그의 뒤를 쫓는다. 차량 파손으로 주택가로 도망치는 타일러와 오비를 경찰과 사주가 쫓아온다.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끝까지 오비를 지켜낸 타일러는 부상을 당하고 간신히 어느 공장으로 피신하게 된다. 닉은 전화로 사주에게 속은 사실을 이야기하며 타일러에게 아이는 데려올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타일러는 아이를 두고 갈 수 없었고, 헬기를 타기 위해 다시 이동한다. 두 사람은 하수도관을 통해 타일러가 예전에 구해주었던 가스파르와 접선하게 되고 그의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가스파르는 타일러에게 오비에게 현상금이 걸려 있다며 아이는 두고 돈을 가지고 떠나라고 한다. 그렇게 할 수 없었던 타일러와 가스파르는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으로 하게 되고, 타일러가 제압당한 상황에서 오비가 권총으로 가스파르를 쏴 죽이게 된다.
 
타일러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사주에게 연락을 한다. 사주도 오비를 탈출시키려 했기 때문에 사주에게 아이를 맡기고 자신이 시간을 벌어보겠다고 하며 다시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을하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다리에는 경찰과 군의 검문이 삼엄하게 이뤄지고 있었고, 사주는 발각되고 만다. 다리 위에서 격렬한 전투가 시작되고 사주는 목숨을 잃고 타일러까지 총을 맞고 강물 속으로 빠진다.
 
다행히 아이는 닉의 헬기를 타고 탈출하게 된다.
 

익스트랙션 1 평점과 후기 

 

토른토마토 신선도 67%, 관객점수 69%, IMDb 평점 6.7로 해외 평점은 그리 높지는 않다.
네티즌 평점은 8.58 

 

아이를 잃는 등의 과거의 아픔 때문에 삶의 의지를 잃고 무기력하게 지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나, 전직 특수 부대 군인이 위험한 지역에서 인질을 구한다는 설정에서 신선도가 많이 내려간 것 같다.
 
하지만 자동차 추격 장면이나 주인공이 탈출구를 찾아 이동하는 동선, 군 특수부대와의 싸움 장면에서는 게임을 보는 듯한 카메라 기법이 독특했다. 역동적인 롱테이크 액션 장면이 훌륭하다.
 
익스트랙션2 줄거리, 평점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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